기혼자든 아니든 읽어봐야 할 글… 튀근 후 저녁식사준비를 하고 있는 아내의 손을 잡고 “할 얘기가 있어”라고 하자 아내는 저녁식사를 간단히 끊내고 내눈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갑자기 나는 어떻게 말을 시작 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러나 나는 이혼을 하고 싶다는 나의 생각을 그녀에게 차분히 꺼내놓았다. 그녀는 나의 말에 아무대꾸 없이 조용히 그 이유를 물었다. 나는 침묵했고 그녀는 수저를 내던지며 “나쁜 놈” 이라며 소리쳤다. 그 날밤 더 이상 대화를 이어 갈수 없었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우리의 결혼생활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아내는 알고 싶어 했지만 난 아내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내 마음은 이미 회사동료인 “제인”에게 가 있다는 것을 아내에게 말할 수가 없었다. 불쌍하고 죄스런 마음에 그녀에게 집과 자동차 그리고 회사지분의 30%를 아내의 소유로 한다는 이혼서류를 작성했다.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자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나와 10년의 결혼생활을 한 그녀에게 더 이상 애정을 느낄 수가 없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제인”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돌이킬 수 가 없었다. 예상했던 대로 아내는 소리 내어 울었고 그녀의 울음이 나에게는 일종의 해방감을 안겨주었다. 수주일 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이혼이 이제 해결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음날, 늦게 퇴근한 나는 아내가 무언가를 작성하는 것을 보았지만, 제인과 신나는 하루를 보낸후라 피곤이 몰려와서 저녁도 먹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중간에 잠시 잠을 깨서 보니 아내는 아직도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나는 신경 쓰지않고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내는 다음과 같은 이혼조건을 내밀었다- 그녀는 아무 재산도 원치 않고 단지 이혼전 한달의 시간을 달라는 것이다. 가능한 한 종전과 다름없이 한 달을 같이 보내고 싶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곧 우리아들의 학교시험이 있는데 우리의 이혼 때문에 아들의 시험이 망가지는걸 원치 않아서였다. 동의 못할 이유가 아니었다, 그런데 한가지가 더 있었다. 아내는 우리의 결혼식날 내가 그녀를 안고 신혼 방에 들어갔던 것처럼 남은 한달 동안 매일 아침 침실에서 현관까지 안아서 대려 달라는 거였다. “이 여자가 미친 거 아냐” 하지만 아내와 곧 끝낼 날을 생각하며 이 요상한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을 제인에게 얘기하자 큰소리로 웃으며 우스꽝짓을 한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코앞에 두고 지가 무슨짓을 할수 있겠어”라며 비웃었다. 이혼결심을 명확히 밝힌후 난 아내와 어떤 스킨쉽도 하지 않았다. 약속한 첫째 날 난 아내를 어색하게 현관까지 안아 주고 있는데, 아빠가 엄마를 안아주네 라며 뒤에서 우리아들이 박수를 쳤다. 아들의 목소리가 내 가슴을 눌렀다. 침실에서 거실 그리고 현관까지 약10미터 정도를 아내를 안고 걸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아들에게는 이혼사실을 밝히지 말라 달라고 조용히 말했다. 난 다소 울컥 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를 현관에 내려놓자 아내는 곧장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고 난 사무실로 혼자 운전을 했다. 이튼 날, 우린 첫째 날 보다는 조금 덜 어색하게 약속한 일을 했고 아내는 내 가슴에 머리를 기대었고, 난 아내의 브라우스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아~오랜 시간 동안 아내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구나, 아내에게서는 더 이상 예전의 젊음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에 생긴 주름, 희어진 머리칼… 우리의 결혼이 그녀에게 이모든 것을 만들어 주었구나! 내가 아내에게 해준 게 아무것도 없구나… 네번째날, 내가 아내를 들어올렸을 때 애정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 여인이 나에게 헌신한 여인이구나. 다섯째날, 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걸 느꼈다. 그러나 제인 에게는 이 같은 사실을 숨겼다. 아내를 들어 옮기는 것은 점점 쉬워졌고 어느새 약속한 한달 이 지나갔다. 매일 아내를 들어 옮기는 일이 아마도 나에게 근육이 생기게 됐나 보다라고 여겼다. 매일아침 아내는 그날 입을 몇벌의 옷을 골랐으나 맞는 옷을 고를 수가 없었다. 왜 옷들이 다 커졌지라며 아내는 한숨을 지었다. 어느 순간 아내가 점점 야위어 간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아내를 안아 옮기는 게 점점 쉬워졌다는 걸 알았다.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하고 고통스러운 것을 참고 있구나 하는걸 알았다. 무의식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아들이 들어와서 “아빠! 엄마 안아줄 시간이야”라고 말했다. 우리 아들에게는 아빠가 엄마를 안아서 현관으로 옮겨주는걸 보는 것이 그 녀석의 중요 일과가 되어 버렸다. 아내는 아들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해서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그 모습에 행여 내 마음이 흔들릴까 봐 고개를 돌려 시선을 다른 곳에 두었다. 내가 아내를 안아서 거실을 지나 현관까지 걸어가는 중에 아내의 손은 내 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다. 난 그녀를 꼭 껴안아 들었다. 마치 우리의 결혼식 날 처럼… 그러나 그녀의 가벼워진 몸에 목이 메어왔다. 약속한 마지막 날 난 아내를 들고 한 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들은 학교에 가버렸고, 난 아내를 꼭 안고 이렇게 아내에게 말을 했다. ”우리생활에 애정표현을 조금이라도 미리 했더라면…”. 나는 회사로 달려가 자동차문도 잠그지 않은채 사무실로 뛰어 올라 갔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내 마음이 바뀔까 봐… 난 사무실로 올라갔다. 제인이 문을 열어 줬다. “제인! 미안해 이혼을 할수 없어” 제인이 깜짝 놀라며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내 이마를 만지며 말했다. “어디 아퍼?” 제인의 손을 치우며 난 말했다. ”제인! 미안해, 난 이혼을 할 수 없어. 비록 내 결혼생활이 지겹기는 했지만 그건 내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 결혼생활의 소중함을 몰랐기 때문이야”. 지금 생각 나는 건, 우리의 결혼식 날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며 약속했던 말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 까지 그녀의 옆에 있겠다.” 제인이 벌떡 일어나 내 뺨을 때리고 문을 꽝 닫고 나가 울음을 터트렸다. 난 아래층으로 내려와 차를 몰고 꽃가게에 들려 아내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주문했다. 점원이 카드에 뭐라고 쓰냐고 묻기에, 난 웃으며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 까지 매일아침 당신을 안아줄거요”라고 썼다. 그날 저녁 꽃다발을 들고 웃으며 집에 도착해서, 아내를 보기 위해 위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아내는 죽어 있었다. 내가 제인과 시간을 보내는 지난 몇 달 동안 아내는 몸에 암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이혼으로 인해 아들이 아빠를 원망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아들의 눈에 엄마, 아빠는 영원히 서로 사랑하는… 우리가 살면서 아주 작은 것들이 부부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집, 자동차, 통장 안에 돈 등등..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그 자체가 행복 일수는 없다.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비록 지금 서로 관계가 서먹할지라도 이것이 서호에게 애정을 회복시켜줄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 결코 늦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신에게 어떤 일도 변화 될수 없다. 아무리 작은 것 이라도 가족을 위해 실행한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은 그들이 그 작은 것을 포기했을 때 성공이 바로 앞에 있었음을 깨닿지 못한 사람들이다. MARRIED OR NOT, YOU SHOULD READ THIS ... “When I got home that night as my wife served dinner, I held her hand and said, I’ve got something to tell you. She ...sat down and ate quietly. Again I observed the hurt in her eyes. Suddenly I didn’t know how to open my mouth. But I had to let her know what I was thinking. I want a divorce. I raised the topic calmly. She didn’t seem to be annoyed by my words, instead she asked me softly, why? I avoided her question. This made her angry. She threw away the chopsticks and shouted at me, you are not a man! That night, we didn’t talk to each other. She was weeping. I knew she wanted to find out what had happened to our marriage. But I could hardly give her a satisfactory answer; she had lost my heart to Jane. I didn’t love her anymore. I just pitied her! With a deep sense of guilt, I drafted a divorce agreement which stated that she could own our house, our car, and 30% stake of my company. She glanced at it and then tore it into pieces. The woman who had spent ten years of her life with me had become a stranger. I felt sorry for her wasted time, resources and energy but I could not take back what I had said for I loved Jane so dearly. Finally she cried loudly in front of me, which was what I had expected to see. To me her cry was actually a kind of release. The idea of divorce which had obsessed me for several weeks seemed to be firmer and clearer now. The next day, I came back home very late and found her writing something at the table. I didn’t have supper but went straight to sleep and fell asleep very fast because I was tired after an eventful day with Jane. When I woke up, she was still there at the table writing. I just did not care so I turned over and was asleep again. In the morning she presented her divorce conditions: she didn’t want anything from me, but needed a month’s notice before the divorce. She requested that in that one month we both struggle to live as normal a life as possible. Her reasons were simple: our son had his exams in a month’s time and she didn’t want to disrupt him with our broken marriage. This was agreeable to me. But she had something more, she asked me to recall how I had carried her into out bridal room on our wedding day. She requested that every day for the month’s duration I carry her out of our bedroom to the front door ever morning. I thought she was going crazy. Just to make our last days together I accepted her odd request. I told Jane about my wife’s divorce conditions. . She laughed loudly and thought it was absurd. No matter what tricks she applies, she has to face the divorce, she said scornfully. My wife and I hadn’t had any body contact since my divorce intention was explicitly expressed. So when I carried her out on the first day, we both appeared clumsy. Our son clapped behind us, daddy is holding mommy in his arms. His words brought me a sense of pain. From the bedroom to the sitting room, then to the door, I walked over ten meters with her in my arms. She closed her eyes and said softly; don’t tell our son about the divorce. I nodded, feeling somewhat upset. I put her down outside the door. She went to wait for the bus to work. I drove alone to the office. On the second day, both of us acted much more easily. She leaned on my chest. I could smell the fragrance of her blouse. I realized that I hadn’t looked at this woman carefully for a long time. I realized she was not young any more. There were fine wrinkles on her face, her hair was graying! Our marriage had taken its toll on her. For a minute I wondered what I had done to her. On the fourth day, when I lifted her up, I felt a sense of intimacy returning. This was the woman who had given ten years of her life to me. On the fifth and sixth day, I realized that our sense of intimacy was growing again. I didn’t tell Jane about this. It became easier to carry her as the month slipped by. Perhaps the everyday workout made me stronger. She was choosing what to wear one morning. She tried on quite a few dresses but could not find a suitable one. Then she sighed, all my dresses have grown bigger. I suddenly realized that she had grown so thin, that was the reason why I could carry her more easily. Suddenly it hit me… she had buried so much pain and bitterness in her heart. Subconsciously I reached out and touched her head. Our son came in at the moment and said, Dad, it’s time to carry mom out. To him, seeing his father carrying his mother out had become an essential part of his life. My wife gestured to our son to come closer and hugged him tightly. I turned my face away because I was afraid I might change my mind at this last minute. I then held her in my arms, walking from the bedroom, through the sitting room, to the hallway. Her hand surrounded my neck softly and naturally. I held her body tightly; it was just like our wedding day. But her much lighter weight made me sad. On the last day, when I held her in my arms I could hardly move a step. Our son had gone to school. I held her tightly and said, I hadn’t noticed that our life lacked intimacy. I drove to office…. jumped out of the car swiftly without locking the door. I was afraid any delay would make me change my mind… I walked upstairs. Jane opened the door and I said to her, Sorry, Jane, I do not want the divorce anymore. She looked at me, astonished, and then touched my forehead. Do you have a fever? She said. I moved her hand off my head. Sorry, Jane, I said, I won’t divorce. My marriage life was boring probably because she and I didn’t value the details of our lives, not because we didn’t love each other anymore. Now I realize that since I carried her into my home on our wedding day I am supposed to hold her until death do us apart. Jane seemed to suddenly wake up. She gave me a loud slap and then slammed the door and burst into tears. I walked downstairs and drove away. At the floral shop on the way, I ordered a bouquet of flowers for my wife. The salesgirl asked me what to write on the card. I smiled and wrote, I’ll carry you out every morning until death do us apart. That evening I arrived home, flowers in my hands, a smile on my face, I run up stairs, only to find my wife in the bed -dead. My wife had been fighting CANCER for months and I was so busy with Jane to even notice. She knew that she would die soon and she wanted to save me from the whatever negative reaction from our son, in case we push through with the divorce.— At least, in the eyes of our son—- I’m a loving husband…. The small details of your lives are what really matter in a relationship. It is not the mansion, the car, property, the money in the bank. These create an environment conducive for happiness but cannot give happiness in themselves. So find time to be your spouse’s friend and do those little things for each other that build intimacy. If you are not in a relationship now, remember this for the second (or third) time around. Its never too late. If you don’t share this, nothing will happen to you. If you do, you just might save a marriage. Many of life’s failures are people who did not realize how close they were to success when they gave up.
Posted on: Tue, 26 Nov 2013 08:5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