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성남보호관찰소 - TopicsExpress



          

아래글은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철수를 요청하는 중학생친구의 호소문!! "박근혜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분당샛별중학교 학생회장 한준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며칠전 분당의 중심지 서현으로 새벽에 도둑이전한 수원보호관찰소성남지원센터 이전의 철회를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분당은 성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구이며 서현은 분당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하루평균 유동인구가 3만명이 넘고 대형서점 교보문고와 영화관 메가박스를 비롯한 수많은 서비스업종이 모여있는 중심지입니다. 반경 1km안에 77개의 학교가 있는 이 곳에 1500명의 범죄자를 유치하는 시설을 세운다는 건 상식의 한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정부가 내세운 4대악 중 하나인 성폭력 근절을 위반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교육부와 시청은 이에 대해 시청도 몰랐다는 무책임한 발언만 연발합니다. 인근 학교 학부모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밤낮없이 그 앞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센터는 이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관찰센터는 범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1500명 범죄자들의 교통편의를 백만 분당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기본권보다 우선시 여기는 보호센터 및 정부의 무책임은 어떤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NIMBY(Not In My BackYard)맞습니다. 하지만 백만 시민의 안전은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살기좋은 신도시를 한순간에 범죄가 난무하고 시민이 서로를 의심하는 도시로 만드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제가 다니는 학원은 서현 한복판에 위치합니다. 보호관찰소와 200미터 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밤10시에 학원수업이 끝나고 집에는 어떻게 가겠습니까? 어제 서현역 메가박스에서 학교자치활동으로 영화를 보던 중3여학생들이 모자를 눌러쓴 남자의 발목이 불룩한 것을 보고 영화관람 도중 겁에 질려 나온 것을 아십니까? 이런 불안은 분당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질것입니다. 서현에는 유흥업소가 굉장히 많습니다. 교육받은 범죄자들이 밤에는 가만히 집으로 돌아갈까요? 어느 누구도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보호관찰소에서 선량히 살겠다고 약속한 성추행범이 이틀만에 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일을 아십니까? 이렇게 보호관찰소가 이전하면 저와 친구들은 누구를 믿고 영화를 보고 책을 구매하며 어머니들은 어떻게 장보러 마트에 가고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내겠습니까? 보호관찰소 분당 이전은 가당치 않습니다. 저는 이 글로서 보호관찰센터와 교육부와 성남시청의 무책임함을 고발하며 백만시민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정부에서는 당장 이전을 중지해야한다는 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보호관찰센터 및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을 위협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멈춰주시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Posted on: Sun, 08 Sep 2013 0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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