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테이프에 한번 녹음했다가, .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서 많이 들었었는데, . 몇번을 찾으려다가 이게 뭐야..ㅜㅜ . 무슨 앨범은 이렇게 많고, 노래도 이렇게 많은지. . 거기다 제목이 시카고의 시카고...ㅋㅋㅋ . 유튜브에 chicago chicago 쳐봐. . 안 나와... . Chicago, Chicago, that toddlin town Chicago, Chicago, Ill show you around, yeah (Youll stay around) Bet your bottom dollar, you lose the blues in Chicago, Chicago, the folks who visit All wanna settle down, mmm (All wanna settle down in my hometown) On State Street that great street, I just wanna say They do things they dont do on Broadway Youll have the time, the time of your life Bring all your friends, all your kids and your wife To Chicago, Chicago, my hometown, hey, now baby Ooh baby, youll have the time, the time of your life Bring all your friends, all your kids and your wife To Chicago, Chicago my hometown Oh, to Chicago, Chicago, my hometown, yeah . . 하지만 찾아냈지. 망할 검색. . 다시 들으니깐 정말 좋다!!!ㅋㅋㅋ . 앨범명이 NIght & Day인데 22집...? . youtube/watch?v=gTKHKx7j_qM . 그냥 네이버 들어가서 노래 쫙 다 펼쳐놓고 다 보면 되는 거였어.. . 뭐하러 검색으로 찾으려던 거지? . 정말 찾아보고 싶었다면 원래부터 이렇게 찾았으면 됐는데! . . 시카고 가고 싶어지는 음악ㅋㅋㅋ 가고싶다! . 최고인걸! 이런 노래 무진장 많은데...어디서 들었지? 하는 노래들. . 흐음.....음...노래가 너무 많아..ㅜㅜ 너무 많아. . 하지만 다시 한번만 들어보면 좋겠어. . 테이프에 녹음하다가 갑자기 중간에 멘트 집어넣으면 화났었는데. . . 꼭 사람들이 뭔가 듣고 보고 그러면, . 그 음악이 어떻다느니 역사는 어떻다느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게 비평해볼 수 있다느니 . 뭔가 진지하게 그 안으로 들어가는 감상은 하나도 안 해놓고, . 말로 옮겨놓을 생각만 하면 그게 아우라의 몰락이다? . 사람들은 미친것 같아. 무슨 작품을 보면 어떻게든 비평에다가 평가해서 . 한마디씩 다 섞는게 무슨 발전을 위한 길인줄 아는데. . 내 눈에는 어떻게든 갈기갈기 찢어서 . 자기들이 나눠먹기 좋게 하려는 것밖에는 안 보여. . 그런 이해는 필요없어. . . 내 어릴 때 음악은 아무도 건들 수 없어. . 이들은 전설이고, 그따구로 말한다면 그냥 좋다야. . 이들은 전설이라고.
Posted on: Wed, 17 Dec 2014 07:19:3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