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주일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밖에 나가서 누구든 만났고 뭐라도 했다 평소엔 열한시 전에 무조건 잠들었던 내가 새벽 네시반에 들어가 여섯시반에 출근을 해도 힘들지도 졸리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은 힘이 불쑥불쑥나는 한 주였다 나는 힘들지 않다의 주문이 걸렸는지 하루하루 24시간을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고 그래도 지치지 않는다 마치 병에 걸린마냥...
Posted on: Sun, 15 Sep 2013 10:1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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