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칼럼] 삼성전자 (005930) * 4분기에도 실적 성장 지속 전망 1. Whats New : 3Q 통신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성 달성 3Q13 실적 : 삼성전자의 3Q13 실적은 매출액 59.1조원(+13.2%,YoY, +2.8%, QoQ), 영업이익 10.2조원(+26.1%, YoY, +6.6%, QoQ. 영업이익률 17.2%)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ROE는 25%로 증가했다. 3Q 설비투자는 6조원(반도체 2.6조원, 디스플레이 1.9조원)으로 올해 누적으로 15억원을 집행하였다. 연간 24조원의 투자 계획으로 보면 4분기 Capex는 9월에 달할 전망이다. 현금은 2Q13 47조원에서 3Q13 52.7조원으로 증가했다. 부문별실적 : 3Q13 부문별 영업이익은 IM(통신) 부문 6.7조원, 반도체 2.1조원, DP(디스플레이) 0.98조원, CE(가전) 0.35조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IM부문의 기대 이상의 실적은 출하호조, 비용 축소 효과로 판단된다. 3Q13 스마트폰 출하량은 8,700만대(+16%, QoQ)로 파악된다. 3분기 DRAM, NAND bit 성장률은 각각 +15%, +12%로 예상보다 높았다. 전체 영업이익에서 IM 부문과 DS(반도체+DP) 부문 비중은 각각 66%, 30%로 나타났다. 2. Catalyst : 4분기 긍정적 4Q13 실적 전망 : 4Q13 실적은 매출액 60조원(+6.9%, YoY, +1.4%, QoQ), 영업이익 10.5조원(+18.8%, YoY, +3.4%, QoQ. 영업이익률 17.5%)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IM 6.5조원, 반도체 2.8조원, DP 0.9조원, CE 0.3조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4분기 실적 성장은 대부분 반도체에서 견인할 전망이다. 주목할 변수는? : 4분기 실적에서 주요 변수는 1)환율 동향, 2)노트3 판매, 3)메모리 가격 등이다. 1)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2)노트3에 대한 시장 피드백이 예상보다 좋아 4분기 판매 호조(1,200만대)를 기대한다. 3)메모리 가격은 현재 DRAM, NAND 모두 강세 기조이나, SK하이닉스 우시 Fab 생산 재개 등으로 4분기 말에는 완만한 조정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3. Valuation : 중장기 혁신의 로드맵에 대한 기대. 목표주가 1,900,000원 유지 Valuation 여전히 저평가 : 삼성전자의 현 Valuation은 13F P/B 1.65배, 14F P/B 1.35배, 13F P/E 7.7배, 13F P/E 6.8배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글로벌 IT업체들과 비교할 때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따. 현대 애플의 주가는 526달러, 시가총액 4,778억달러, Valuation은 13F P/E 13.1배 수준으로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다. 중장기 혁신의 로드맵 : 삼성전자는 노트3 출시에 이어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하였다.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과 성장에 있어서 향후 디스플레이 (AMOLED)의 변화와 혁신은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11/6일에 예정된 Analyst Day에서 중장기 혁신에 대한 로드맵을 기대한다.
Posted on: Tue, 29 Oct 2013 02:24:3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