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긴장을 싫어해요. 하지만 영성이 자라는 것은 혼돈 속인 것을 기억했으면 해요. 세상과 교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고민하곤 하는데 항상 양 극단의 것을 선택하는 크리스천들이 많아요. 불확실한 고통을 껴안고 가는 것이 신앙이고, 혼돈의 여지가 있는 것이 진정한 영성이에요. 위대함과 하찮음을 동시에 안고 있는 우리의 불완전한 삶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해가길 바랍니다." 박총 강연 요약 마지막 부분. 늘 긴장 속에 살고 내가 하찮다고 생각하며 기쁨과 감동을 얻기 어려운 가운데 박총 형제의 고통의 껴안음이 신앙이고 혼돈의 여지가 있는 것이 영성이라는 말에 깊은 위로를 받았다. crosslow/news/articleView.html?idxno=1330
Posted on: Thu, 27 Jun 2013 05:20:5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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