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왜 가고 싶으십니까..?? 무슬림들이 믿는 천국은 영원한 쾌락이 (술과 여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을 가기 위해서 자기 몸에 폭탄을 장착해서 죽는다. (이슬람에선 그렇게 순교할 경우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천국은 어떤 의미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전하고 선포하지만, 정작 천국에 왜 가고 싶은가를 묻는다면.. 과연 몇 명이나 제대로 된 답변을 할까? 내가 알았던 한 사역자는 천국에 대해 설교하거나 말할 때 이렇게 이야기 하곤 했다. 축구광이었던 그 사람은 “천국에 가면, 예수님을 믿었던 구원 받은 축구선수들과 축구를 하고 싶다.” 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얼마나 형편없는 대답인가? 농담이어도 천국에 대해서 그런 농담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목회자들은 천국에 화려함만을 소개한다. 그곳이 규모가 어떤지 금으로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는 곳이라는 소개만 한다. 나는 이러한 접근이 과연, 무슬림이 말하는 천국관과 무엇이 다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침례 신학교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님이신 브루스 웨어 교수님은 이렇게 가르친다. “당신이 천국에 가서 가장 기쁜 이유는 그곳에 조나단 에드워즈(미국이 낳은 최고의 신학자) 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왜 사모하는가? 그곳에 우리의 신랑되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나를 위해 공의로운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시고, 그 분과 영원토록 함께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할 때, 이렇게 질문할 수 도 있다. (사실 나는 이러한 ‘실망 어린’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 “영원히…. 예배하고… 찬양한다구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사랑하고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알지 못하는 가짜 신앙들의 반응은 아마 이럴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런 반응인 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철저하게 점검해봐야 한다. 그곳에 금은 보화가 가득찬 곳이라도 해도, 그곳에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지옥이고.. 그곳에 아무것도 없다 해도, 그곳에 그리스도께서 계신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다시 말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목적이고 기대이며 소망이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그 분을 영원토록 찬양하게 될 것이다! 천국에 왜 가고 싶은가? 그곳에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2013.9.28 켄터키 루이빌, 죄인 중의 괴수 중의 괴수, 공효길
Posted on: Sun, 29 Sep 2013 02:3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