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aged Scholarship의 저자가 가진 철학관은 마음에 - TopicsExpress



          

Engaged Scholarship의 저자가 가진 철학관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상당히 박식하면서도 유용한 개념이 많은 책이군. 우리 Jerome Bruner횽님(보챙친구 아님)께서 경영학을 공부하시는 교수들에게도 많은 함의를 남겼는데.............그중에 하나가 연구방법으로. 문제발견과정을 말하는데........Empty Operation. 이 개념은 질적연구에서도 유용한 개념일듯. 문제발견을 위해 어떤 특정현상의 특징(증상)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데. 초기에는 별 소득없이 관찰과 기술만 한다. 이것을 소위 Empty Operation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이 지나면 축척된 Data로 인해 현상이 기술되면서 문제가 발견되는 수준에 도달함. 질적연구에서도 보면 1~2명 인터뷰할때까지는 긴가민가한데......3명정도 넘어가는 순간부터 패턴이 보이기 갑자기 툭~튀어나오기 시작하면서 끝까지 영향을 미치지. 즉 패턴이 말을 걸때까지의 활동을 깡통활동인 Empty Operation이라고 할수 있겠음.
Posted on: Sat, 21 Sep 2013 01:07:37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