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관련 외신 및 영문 기사를 올립니다. 1. 박원순 서울 시장은 NLL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담긴 정상회담 공개를 결정한 여,야정당들을 비난했다고 글로벌 포스트 보도. 박시장은 정상회담 기록은 일급비밀로 분류되어야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고, 또한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eoul mayor slams parties for agreeing on summit transcript disclosure (globalpost, July 3, 2013) bit.ly/12fxw30 2. 검찰이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뇌물(1억원 이상, $88,144)을 받은 혐의로 목요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글로벌 포스트 보도. 원세훈은 이미 작년 대선 이전 여론 조작 혐의 (여당후보를 지원하고, 야당 후보를 비난 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에 기소. Embattled ex-chief of spy agency summoned over bribery suspicions (globalpost, July 2, 2013) bit.ly/15ieJJw 3. koreabang (시민들이 모여서 기사를 번역)에서 네티즌들이 국정원 스캔들에 대한 뉴스 검열(불방)에 대해 비난하는 것을 보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에 대한 뉴스를 MBC PD들이 검열했으며, 이런 지시는 정치적 목적이 있고 정부가 대선 기간동안의 잘못을 숨기려는 부분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아래 영문 싸이트에서 마우스를 단락에 가져가면 한글 해석을 볼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한글원문: ‘국정원 기사’ 통편집, 부장이 막아 파행 (2013-06-24) bit.ly/17W2NAV Netizens Condemn Censorship of Reporting about NIS Scandal (koreabang, July 4, 2013) bit.ly/17NolfQ 4.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한 자사의 보도를 비난한 이유로 직원들을 교체했다고 한겨레 보도. YTN과 MBC가 국정원 사건의 중요성을 작게 최급해서 보도한 것에 대해 논란이 점점 커졌다는 내용을 추가. KBS는 옴부즈맨 프로그램 "시청자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시청자국 고영규 국장과 홍성민 부장의 보직을 해임. 방송이 나간후 KBS 길환영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방송제작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KBS demotes journalists over critical coverage (Hankyoreh, July 1, 2013) bit.ly/14t5NzX **************************************************************** 언론의 사정은 작년과 비교할때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국정원 사건 관련해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도록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 - 정상추 네트워크 (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
Posted on: Thu, 04 Jul 2013 16:08:58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