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하원)의 소형항공기 활성화 법안 발의. - TopicsExpress



          

미국 국회(하원)의 소형항공기 활성화 법안 발의. 주요골자는 소형항공기 인증 규정 FAR Part 23의 낡고 규제성 규정들 개혁해서 인증비용은 절반으로, 안전은 배가시키는 목표. FAA는 좀 괴롭겠는데, 이 준비 시한이 2015년 12월 31일까지임. 미국에서 소형 일반항공기는 댓수로 90%, 조종사 60만 명, 130만 명의 종사자가 연간 약 150조(150 Billion $)의 경제 가치 창출하는데, 항공기 평균 기령이 40살인 점은 기회, 연간 조종사 감소 수가 만 명 수준인 점은 위협. 우리나라는 그럼 바뀌기 전의 Part 23을 적용해서 인증을 받은 거의 마지막 비행기를 개발한 셈이지만, 나쁘게 볼 건 없다. KC-100 개발에서 빡세게 닦은 이 기술로 더 싸고 좋은 비행기를 줄줄이 개발해서 40년 이상된 고물뱅기 가득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게다가 이왕이면 쉽게 탈 수 있는 자율비행 기술 겸비해서 개발한다면 금상첨화!
Posted on: Fri, 12 Jul 2013 02:52:42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