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들입니다.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것은 물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현장에서 직원들과 같이 일하는 시간을 즐기는 분들이지요.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직원들은 월급을 받아도 정작 그 자신은 쌈짓돈을 보태느라 집에 가면 얼굴 들지 못하는 가장의 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회사가 번창해도 일부의 선입견처럼 회사 돈을 자기 돈처럼 쓰는 CEO는 정말 몇 안 되지요. 이런 저런 돈 들어갈 구석이 많아 걱정으로 하루가 지고, 때로 급여를 올려 달라 조르는 직원들이 야속해 쓰린 마음을 혼자서 달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대기업 전문경영인들처럼 법인카드로 직원들에게 인심 한번 못 쓰는 정말 외로운 분들입니다.” - 윤강찬 100년 중소기업만들기지원센터 대표
Posted on: Tue, 24 Sep 2013 15:57:5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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