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살해범 ‘영남제분 사모님’ 윤모는 2004년 - TopicsExpress



          

[청부 살해범 ‘영남제분 사모님’ 윤모는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연히 교도소에 있을 줄 알았던 살해범은 4년넘게 대학병원 특실에서 호의호식하고 있었는데...병명은 유방암이었지만 형집행정지 연장을 위해 시도때도 없이 의사와 간호사에게 “배가 아프다, 눈이 아프다” 며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명의 협진의사가 진료에 참여했었다. 살해범은 당뇨병·우울증·파킨슨증후군 등 12개의 병명이 적힌 진단서를 받아냈다. 사모님이 ‘살인청부 무기징역수’ 임을 모두가 아는데도, 수상한 형집행정지 의혹은 지난 4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전파를 탔고, 이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보도되었다. 시청자들은 “아직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회냐”며 공분을 터뜨렸다. 진정서가 접수돼도 꿈쩍않던 검찰은 언론보도가 시작되자..부랴부랴 살해범을 교도소로 돌려 보내고, 진단서를 발급한 주치의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살해범은 영남제분 류모(66)회장의 ‘전 부인’으로 알려졌는데...누군가 이들의 이혼사실을 보도해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영남제분은 이달초 회사 홈페이지에 “살해범과 영남제분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호소문’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살해범은 류 회장과 이혼하지 않았다. 하루 입원비 200만원인 특실에, 4년 넘게 호화생활할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살해범과 영남제분 회장과의 출처없는 이혼얘기는 어디서 흘러나온 것일까? 첨부살해사건을 모른척하려는 영남제분 관계자가 벌인 언론플레이는 아니었을까? 그런데 이런 복잡한 비하인드스토리 속에서 이번에 민주당이 자칭하여,발언의 내용이 뭔지? 더더욱 알고 싶다.
Posted on: Wed, 24 Jul 2013 21:56:5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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