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Galliano Spring 2014 Ready-To-Wear_존갈리아노 2014 S/S 컬렉션 #PFW #2014SS @2J_H @디누에 영국적 아방가르드를 표현하던 갈리아노 컬렉션이아닌 밝고 걸리쉬한 무드의 빌게이튼 컬렉션 2014 SS 시즌 런위이에 등장했어- 실제 갈리아노를 흉내내면서 자신의 디자인등 담으려니 결과물도 그렇고, 프레스들의 질타만 받았었잖아.? 그런데 이번 시즌에선 살짝 여유까지 느껴지면서 새로운 존갈리아노 컬렉션을 완성했어- 상큼한 시트러스, 핑크 등 밝은 톤의 컬러팔레트에 팬츠수트와 플레어 스커트, 오바사이즈 재킷과 탑으로 발랑한 분위기을 연출했어- 또, 볼드한 쥬얼장식과 리본 장식의 플랫폼 샌들과 함께 선보이면서 마르니스러운 무드를 보여줬어- 뭐, 그렇다고 갈리아노 댜신 마르니를 흉내내는건 아닐테니 걱정안해도 되겠지.? 3-D 플로럴 장식과 쥬얼장식, 오버사이즈만 보먄 충분히 그런것 같지만 말이야~ 무튼, 이번 시즌 빌게이튼이 주목한건 오리거미 기법을 바탕으로한 종이느낌을 표현했다는거야- 앞서 말한 입체적인 플로럴 장식이나 커팅을 활용한 봄버재킷과 오버 볼륨 섀입 팬츠, 평면적인 플로럴 프린트도 눈에 띄었고 카다란 꼿 모형을 네크라인에 장식한 홀터 역시 인상적이었지- 아! 특히 이번 시즌에선 스트릿적이고 영한 감성이 묻어났는데, 그역할을 도운게 바로 모자일것 같아~ 헬멧같기도 한 캡과 높게 솟은 디자인의 모자가 컬러별로 등장하면서 포인트를 줬으니 말이야~ 먹물컬러의 시스루 크롭탑에 롱 스커트, 블랙 리본 샌들을 매치해 리얼웨이에서도 연출할법한 드레시란 느낌을 표현하거나, 오버사이즈 코트와 재킷, 플레어 스커트로 데이웨어 라인을, A 라인으로 과감한 드레스라인까지 등장시키며 어이템 구성울 다양하게 잡은것 같아- 갈리아노 다운 드라마틱한 실루엣이나 드레시한 감성들은 사라졌지만, 빌게이튼 만의 로맨틱한 룩이라.. 이제는 조금 적응 될만도 한데, 아직까진 바로 안되는갓 같아 살짝 안타깝긴해~ 오스카 드 라 렌타로 간 그가 LVMH로 다시 돌아올 일은 절대 없을텐데말이야~ Hugs, Kisses and D.NUE 2J. H
Posted on: Mon, 30 Sep 2013 04:3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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