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Normal.. 인간다운 인간이 되라꼬 수십년을 - TopicsExpress



          

The New Normal.. 인간다운 인간이 되라꼬 수십년을 잘 키워왔는데.. 캉가루가 왠말인가? 엄마품에 다시 안기고 싶은 20대 구직 포기자는 그렇다 치고.. 50대 중반이나 되어서도.. 교장까지 역임하고 교육감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도.. 남편 손목잡아 끌고는 친정집에 쳐들어와서 눌러앉아 살고있네.. 다 큰 아들 애처로워(너무 커버려서 .. 전 독일수상 헬무트 콜과 얼굴 체격 똑같아요) 눈만 뜨면 아들찾아 며눌찾아 백리길을 멀다 않고.. 8기통 아들 대형 자동차 때문에 유류값이 장난아니라고 여든이 다 되어가는 엄마가 새차사고는 멀쩡한 고급차를 아들에게 주었다. 며눌이 나한테 열을 내며 했던 말이 늘 나를 웃기게 만든다. "울 시어머니는 나를 친딸보다 더 좋아하는데... 방도 많고 정원도 넓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인데.. 우리집에 오시면 나하고 맨날 같이 외출하고 참 좋은데... " 친딸인가 친딸보다 더 귀여운 미인 며눌인가? 사위와 사는게 편한가 너무 크고 너무 뚱뚱하지만 그래도 내 귀요운 내새끼 내 아들과 살건가? ... " 돈 많은 엄마는 양쪽집에 왔따 가따 바쁘다 바빠.. 늙을 새가 없을 만큼...ㅎ 새끼는... 요?
Posted on: Sun, 08 Sep 2013 11:40:09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