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whole world! (2) 이번 로쟌 리더십포럼에서 - TopicsExpress



          

To the whole world! (2) 이번 로쟌 리더십포럼에서 앞으로의 미션의 방향을 진단한 것은, 앞에서 얘기했듯이. 1. Business as Mission & Marketplace ministry 2. 환경 돌봄 Creation care 두가지 였다. 그와 함께 어젯밤 마지막 행사에 크게 들어온 것은. 3. 이슬람 4. 교회와 성도의 부패와 회복 이었다. ++++++++ 이슬람 얘기 작년도 Cape town 전체 로쟌 Congress 에서 무슬림 가운데 더욱 깊이 들어가는 흐름과 무슬림의 음모론을 경계하며 그들에 대해서 정치적 사회적 압력으로 맞서자는 흐름은 정면으로 부딪혔다. 예상치 않은 이 심한 갈등은 사실상 기독교인들이 전통적으로 무슬림에 대해서 갖고 있는 큰 두가지 흐름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1000년 동안 무슬림들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태도는 무관심이든지 의심이었다. 사실 무슬림은 공동체성과 외부사람들에 대한 배타성으로 실제로, 자연스럽게 다른 그룹들에게 적대감을 일으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의혹과 의심은 십자군 전쟁으로 이어졌다. 지금도 Islamphobia 즉 이슬람들의 음모론과 사회장악론을 얘기하는 이들이 이슬람 선교에 있어서 큰 목소리를 더 내는 것 같다. 이런 주장이 과장되어있음을 차지하고 설령 다 맞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이주를 법적으로 막고, 사회적 정치적인 힘으로 그들의 진출을 막는 것이 기독교의 해법이 될 것인가? 교회사는 당연 이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교회가 십자가가 아닌 힘과 권력을 의지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변해갔는가는.. 콘스탄티노플 황제 이후의 기독교가 어떻게 그 색깔을 잃어갔는가, 로마교황청이 종교개혁적에 어떤 모습을 변해갔는가로 볼 수 있다. 무슬림의 86%가 한번 크리스챤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친구가 되는건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교제를 하지 않은 무슬림들이 열에 아홈인 것이다! 어제 선언에 나온 것은, 무슬림 선교의 가장 큰 문제는 무슬림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들이 너무나 이슬람을 모른다. 무슬림을 모른다.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무지하고 무식하고 편협하다. 이슬람교는 현재 기독교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이며, 이대로 간다면 세계종교는 크게 세가지로 남게 될 가능성도 잇다. 기독교. 무슬림. 무신론 으로... 교회에서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음모론에 기초한 엉뚱한 이슬람에 대한 교육말고 (아! 제발좀 그만좀 해달라...... 정말!). 그들에 대한 사랑과 역사적 지식에 근거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무슬림들을 개인적으로 친구로 사귀라! 한명 만이라도! +++++++++++ 부패 얘기. 어제 인도교회 안의 흐름에 대해서 재미있는 사례를 보았다. 기업인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No corruption 집회를 하기 시작한 것. 재미있는 건. 다른 사람들보고 부패를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인 사람들이 부패에 대한 회개와 결단을 발표하는 모임이 확장되기 시작한 것. "인디아의 가장 큰 문제는 부패입니다!" "부패는 죄이며, 이제 더이상 뇌물과 비공정거래 등의 부패의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목회자들도 교회의 부패를 회개. 사실 이 부분은 나도 잘모르는 부분이어서 좀 놀랐다. 돈과 관련된 회개들이 이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목회자들만 봐와서... 실제 목회자들과 금권이나 독재에 관련된 건. 일부 목사님의 얘기로만 아주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가난하게만 보앗던 인도 교회의 목회자들이 부패를 고백하는 장면은 아주 다르게 느껴졌다. +++++++++ 이번 로쟌 리더십포럼에서 감지하는 것은, 이제는 더이상 신학적 논쟁의 이슈가 아니라. 삶에서의 실천과 변화이다. 하나님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 나타나는 능력이다!
Posted on: Fri, 21 Jun 2013 00:56:45 +0000

Trending Topics



style="margin-left:0px; min-height:30px;"> New York resan startade 03.15 från Tussebo. Sonen körde till
I would defend Luis Suárez before any disciplinary body. I have

Recently Viewed Topics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