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지나침은 미치지 - TopicsExpress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중용(中庸)의 중요함을 우리는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慾心)과 욕망(慾望)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욕심과 욕망이 없다면 그건 무의미한 인생이며, 넓게 보면 인류문명이 날로 발전 향상되고 있는 것은 욕심과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욕심과 욕망의 의미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의미가 있다. 욕심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이고 분수에 지나치게 갖거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욕망은 무엇을 간절하게 바라고 갖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고로 욕심은 사소한 일일지라도 이기적이어서 대세를 살피지 않고 적은 것을 탐내다 큰 것을 잃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우를 범하기도 한다. 여기 일제 때 나온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물거품으로 끝난 내용을 옮겨 볼까 한다. 요정(妖精)과 거지(fortune and beggar)라는 제목 아래 내용은 다음과 같다.
Posted on: Thu, 21 Nov 2013 2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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