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포 파라과이(BFP: Books for Paraguay)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로, 파라과이 아이들의 희망이 씨앗이 될 동화책을 출판하여 아이들의 손에 한권의 동화책을 전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파라과이는 보건, 교육 분야에서 남미에서도 최하위권에 속할 정도로 열악하고 치아위생의 기초 지식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 *2012-2013 세계경제포럼 조사결과 파라과이의 보건, 초등교육의 질은 전체 144국중에서 140위 ) 금번 BFP 프로젝트는 열악한 파라과이 지방 학교에 치아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내용의 동화책을 배포하여 궁극적으로 파라과이 어린이들의 치아상태 개선과 독서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반에 걸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양치위생교육프로젝트인 "KOICA333" 장학회와 파라과이한인청년봉사단체인 "마음맞는 이들"의 치아위생교육 1차를 시행하였습니다. 총 11개 학교에 약 15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치교육과 양치 노래배우기를 실시 하였고 그런 연장선에서 이 책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 책 전달이후에도 책의내용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북스포파라과이는 2013년 11월 중순을 목표로 첫번째 동화책 " 황금니 토끼 코니"를 출판하기 위해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라과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북스포 파라과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Posted on: Sat, 29 Jun 2013 18:1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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