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이 공감 ^^;; 이형열 선생님 코멘트 - TopicsExpress



          

꽤 많이 공감 ^^;; 이형열 선생님 코멘트 ------------------------------------------------------------------------------------------- 미국 사람들의 식습관이 1970년에 비해 2010년엔 어떻게 달라졌나하는 포괄적인 리포트. 건강에 신경을 쓰긴 개뿔... 건강에 신경을 쓰긴 쓰는데 왜곡된 방향이라 건강의 주적인 당뇨와 비만은 잡히질 않는다. 그 이유는 뭘까? 건강에 좋은 거라도 많이 먹으면 다 허사라는 것이 가장 중요할듯 하다. 그리고 외식이 문제다. 미국의 식당은 양을 너무 많이 주기 때문에 이것에 습관이 들여져서 필요한 칼로리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몇가지 생각나는 부분... 1. 곡물을 아직도 너무 많이 섭취한다. 도정하지 않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먹고 있다.(bread, cereal, pasta, rice, burritos, pizza crust, panini, muffins, scones) 2. 소고기 & 돼지고기 소비량과 닭고기 & 생선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아직 소 돼지 소비량이 지나치게 많다. 3. 해산물을 너무 적게 먹는다. 미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은 고작 10가지 정도 밖에 안된다. 냉동하지 않은 제품이 무조건 좋다는 인식은 버려라. 냉동 생선은 배에서 바로 얼린 것으로 그닥 나쁘지 않다. 4. 트랜스 팻이나 라드 이런 것을 소비하지 않는 대신 올리브 오일이나 기타 식용유를 섭취하는데 소비량이 너무 많다. 5. 우유의 소비는 급격히 줄었는데 대신 치즈 소비는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6. 결국 1970년대보다 하루에 약 500칼로리 이상을 더 소모하고 있으니 아무리 건강에 좋은 걸 먹어도 비만과 당뇨는 피할 길이 없다. 식당엘 가지 말고, 가더라도 나오는 양이 자신이 먹어야 할 양의 2배라고 생각하고 여러사람이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절반은 싸가지고 오는 방향으로 해야할 듯...
Posted on: Tue, 24 Sep 2013 02:3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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