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질(air quality)은 국부적인 문제가 아니다. - TopicsExpress



          

대기 질(air quality)은 국부적인 문제가 아니다. 구름이 하늘을 통하여 이동하는 것처럼, 오염은 대기에서 바람 유형에 따라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숨 쉴 때마다, 우리는 중요한 산소 호흡과 함께, 소량의 유해한 가스와 작은 입자까지 들이마신다. 이러한 구성 원소들은 우리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발암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적인 우려는 입자의 직경이 2.5 ㎛인 입자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다. 실제로 입자의 직경이 2.5 ㎛인 입자의 작은 크기는 폐 깊은 곳까지 입자를 침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작은 입자는 혈액 순환 시스템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심혈관 위험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작은 입자는 유기 화합물과 결합하여 발암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대기 오염과 몇 가지 병리학 사이의 상관관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됐다고 Francelyne Marano는 밝혔다. 그녀는 동물, 인체 섭취 시험(human volunteer) 또는 실험실에서 세포 등이 다양한 오염물질에 노출됐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독성학자들은 예를 들면, 디젤 엔진에서 배출되는 작은 입자에 의한 메커니즘이 단기 호흡기 병리학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기 오염과 몇 가지 병리학 사이의 상관관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됐다고 Marano는 밝혔다. 대기 오염과 건강 사이의 추가적인 상관관계가 밝혀질 예정이다. 수많은 연구를 검토한 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sation)는 최근 대기 오염이 조성에 관계없이 인간에서 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공표했다. 이것은 정말로 극적인 발표였다고 WHO 환경과 건강 유럽 센터(European Centre for Environment and Health)에서 대기 질 및 소음 분야 기술 자문관인 Marie-Eve Heroux는 밝혔다(요약)... ------------------------------------------------------------------------------------------------- 최근 반도체 제조라인에서 약 1년에서 6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이 급성골수성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무형성빈혈), 뇌종양 등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사람을 포함하여 40여명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고, 법원에서는 산업재해로 최종 판정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병에 걸린 사람들이 주로 일하던 곳은 수많은 화학물질이 사용하는 환경이었고, 그곳에서 반도체 세척 등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취급했는데 주로 벤젠, 클로로포름, 디클로로메탄 등의 발암물질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세척제로 탁월한 기능을 가진 합성화학물질입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액상으로 존재하지만 휘발하여 가스상 물질로 변하고, 겨우 냄새만으로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초미세먼지들입니다. 전술한 것처럼 초미세먼지는 PM10이나 2.5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습니다. 아주 작은 PM1.0이나 0.1, 001, 0.001 등등 우리가 관능(코)으로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유해 화학물질이 생활주변에 언제든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중국발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사실상 공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화학물질은 모두 초미세먼지들입니다. 태생적으로 반도체 산업은 심각한 공해산업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때 반도체 개발을 위해 엄청난 자금과 연구원들이 흘러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실험 중에 누출된 화학물질이 토양을 오염시켜 족히 수백년이 지나야 회복될 거라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개발된 반도체 산업이 다른 나라로 옮겨가 생산하기를 원했고, 우리나라는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먹고 살려니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 사실을 여전히 은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반도체 제조공정상 먼지가 많으면 불량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청정룸(크린-룸)을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마치 이것이 깨끗한 청정산업인 것처럼 홍보한 전례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게다가 공기청정기 개발을 홍보하면서 반도체 공정수준의 청정룸을 생각해서 만들었고, 고효율의 필터를 다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가정에서도 반도체 제조라인 수준의 청정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습니다. 혹시 당시의 대대적인 홍보문구를 잃어버리셨다면??? 다시 강조합니다만, 초미세먼지는 정말이지 너무 작은 가스상 물질입니다. 그것을 충분히 거를 수 있는 여과용 필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속지 마세요! 그 이유는 이미 반도체 제조라인에서 수많은 고효율 필터(세계최고 수준의 품질)을 다중, 다단으로 사용 중인데, 왜 화학물질을 제거하지 못해 근로자 수십여명이 백혈병으로 암으로 고통 받거나 사망할까요? 이미 언급했다시피, 초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체내로 들어가면 세포를 공격합니다! 벤젠과 같은 백혈병을 일으키는 인간이 합성한 화학가스는 우리 몸에 분해할 효소가 전혀 없어 대사과정에서 분해되려면, 체세포와 반응할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세포를 파괴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노출빈도수가 많을수록 더 위험한 것이 인간이 합성한 화학물질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늘 말합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인간이 만든 합성화학물질 중 독성이 밝혀진 것은 5%가 채 안된다. 나머지 95%의 합성화학물질의 독성은 사용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고 만든 놈조차도 모른다! 매년 황사철만 되면 등장하는 이상한 청정제품에 대해서도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양의 흙먼지라는 것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몽골의 고비사막이나 중국의 황무지 등에서 계절풍으로 발생하는 바람을 따라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황사 중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황사 중에 인위적으로 발생하여 포함된 유해물질(예: 각종 농약성분, 공장배출 화학물질, 자동차를 비롯한 연소기구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등등…)을 제외하면 사실은 해로울 것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눈에 보이는 큰 먼지는 그 성분이 인체에 크게 해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큰 먼지 속에 일부 초미세먼지가 달라붙어 있다는 가설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먼지를 제거하면 큰 먼지에 묻어 있는 초미세먼지 일부가 제거 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웃기는 발상입니다! 그 정도의 청정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각 가정마다 1대씩은 보유한 진공청소기(대부분 헤파필터가 들어있습니다만, 최근에 없는 것도)로 충분하고, 물걸레질만로도 충분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것들이 도대체 수십년간 뭘 했기에 실내공기 중에 심각한 새집증후군 유발 오염물질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환기하라고 부추기는 일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럼 환기만 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나요? 요즘처럼 외부에서 침투하는 스모그(초미세먼지)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산업을 비난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제대로 된 정보로 상식에 맞는 설명을 해야 정보로써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실내발생 오염물질과 외기침투 오염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특정 사회집단과 기업이익 논리에 양심을 팔아 넘긴 일부 지식층(그들 스스로 자부심이 대단함)과 특권을 누리고 있는 당신들이 언젠가는 후대들에게 지탄을 받을 짓을 연구라는 미명하에 발표하지만, 양심에 결코 반하지 않았다고 어떻게 주장할 수 있을지... 마지막으로, 유해한 화학물질 대부분이 인간이 합성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 질병에 직접으로 관련된 화학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유기화합물(탄소와 수소가 결합된 석유화학 관련제품)이고, 이것들은 불에 타는 것들입니다. 불로 태우면 이산화탄소(CO2)와 수분(H2O)로 변환됩니다. 물론 일부는 미연소되어 일산화탄소(CO)와 같은 독성물질과 미세한 카본입자로 나타납니다. 디젤자동차 머플러에서 시커먼 연기가 카본(탄소) 입자입니다. 이것들은 다시 태우면 됩니다. 태우려면 산소가 꼭 필요하고 뜨거운 불이 등장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21세기 과학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늘 조심하시고, 주변을 경계하시고 그리고 가급적 회피하세요! 공기가 맑은 숲 속으로 가면, 도시보다 더 많은 생명체에 필수적인 산소를 많이 깊이 들여 마시고 올 수 있습니다! 몸 속으로 산소가 많이 들어오면, 체내로 들어오는 공해물질을 대사하고 분해할 때 반드시 산소를 이용합니다. 그러면 스모그와 같은 공해와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Posted on: Tue, 26 Nov 2013 04:47:3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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