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식일 오후 소그룹반 성경연구 교재입니다. - TopicsExpress



          

오늘 안식일 오후 소그룹반 성경연구 교재입니다. 미리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제81장 아비멜렉(Abimelech) ▶ 성경본문(Bible Text)-삿(Jdg) 9:4-6 1) 영어(English) A - Authority 권위, 지휘권 B - Brothers 형제들 I - Inundated 넘치는, 범람된 M - Moment 순간 E - Eliminated 제거했다. L - Luckily 다행스럽게 E - Extended 확장되다 C - Curse 저주 H - Hasty 성급한 2) 한글(Korean) 아 - 아버지 기드온의 칠십 아들들을 한 반석 위에서 죽인 너여 비 - 비통하다. 너의 사악함이여 멜 - 멜기세덱 하늘의 왕이 너를 엎으시리라. 렉 - 렉(wreck)이라는 말(난파선, 잔해)처럼 너의 종말이 그러하구나. Ah - Youve killed your father Gideons seventy sons on a same rock Bi - How bitter is your wickedness. Mel - King Melchizedek, the king of heaven will destroy you. Lek - Like a shipwreck, your end will be a wreck. The name Abimelech means my father is king, and is the name of five men in the Old Testament. It is a name which claims the inherited right to be ruler. Ours was ruler of the city of Shechem when Israel was ruled by judges. He was Gideon’s son by a concubine and wanted to have sole Authority as ruler. As such, he killed all of Gideon’s other sons because such Brothers were potential successors of the throne. Eventually, he was killed in a battle at Thebez. He went too close to the city wall. A woman dropped a millstone on his head. Then, he ordered his armor-bearer to kill him. Inundated with pride, he didn’t want it be said that he was killed by a woman. But perhaps he died a Moment not too soon – only after three years of rule – since he Eliminated his siblings. Luckily, all seventy of them were killed, but one, Jotham. Jotham went to Mount Gerezim and Extended a Curse on the people of Shechem and on Gideon. His reign was brought to a Hasty end because and so much so because of his lust for power and hasty temper. 아비멜렉의 이름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뜻으로 구약성경에 다섯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다. 그것은 지도자가 될 상속된 권리를 주장하는 이름이다. 이스라엘이 사사들에 의하여 통치되고 있을 때 세겜 도시의 지배자였다. 그는 기브온의 첩의 아들로 통치자로서의 단독 권한을 가지고 싶어했다. 예를 들어 그는 왕권을 계승할 가능성이 있는 형제들인 기브온의 다른 아들들 모두를 죽였다. 결국 그는 데베스의 전투에서 죽었다. 그는 너무 가까이 성벽에 갔었고 한 여인이 그의 머리에 맷돌을 떨어뜨렸다. 그래서 그는 그의 갑옷을 들고 다니는 시종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자존심이 강했던 그는 여자의 손에 죽게 되었다고 말을 듣기 원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그의 형제들을 제거한 이후 단지 3년 동안의 통치 후 너무 빨리 죽게 되었다. 다행스럽게 7명의 형제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지만 요담만은 살아남았다. 요담은 그리심산에 갔고 세겜 사람들과 기드온에게 임한 저주를 확장하였다. 그의 힘에 대한 욕망과 급한 성격 때문에 그의 통치도 급하게 막을 내렸다. 아비멜렉 요약 ▶ 김상래, 구약의 역사서 폭압의 지도자 아비멜렉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삿 8:33), 기드온의 사후 다시 악순환이 반복된다. 복수 ‘바알들’은 바알이 여러 이름으로 불린 것을 나타낸다. 바알은 ‘바알브릿’ 뿐만이 아니라 ‘바알브올’(민 25:3), ‘바알세붑’(왕하 1:2) 등으로 불렸다. 또 여러 지역들도 ‘바얄갓’(수 11:17), ‘바알스본(출 14:2), ‘바알하몬(’아 8:11) 등으로 불렸다. 그 중에서도 본문은 특별히 이 시대 이스라엘은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고 강조한다. 히브리어로 ‘브릿 (berit)’란 ‘언약이란 뜻이다. ‘바알브릿’에란 곧 ‘언약의 바알’이란 뜻이다. 이것은 그들이 출애굽을 통해 맺은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출 3:14; 6:3)를 버리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은 것이다. 이 일이 바로 아비멜렉 사건의 배경이 된다. 무력과 폭정으로 백성들을 괴롭힌 아비벨렉이 왕권을 잡게된 것이 바로 바알브릿을 섬기는 백성들의 지지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1. 아비멜렉의 왕권 탈취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 어미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외조부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가로되”(9:1). 아비멜렉이 세겜에 간 것은 그곳에 외가가 있었기 때문이다(8:31. 그는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그가 거기에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인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회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의 골육지친임을 생각하라”(9:2)고 말하며 세겜 사람들을 선동하였다. 그는 혈연과 지연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여론을 움직인다. 이런 여론 몰이는 성공을 거두어 ‘세겜 사람들의... 마음이 아비멜렉 에게로 기울어서 말하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9:3)한다. 그리고 “바얄브릿 묘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9:4) 준다. 일종의 정치 자금을 바친 것이다. 아비멜렉은 이 돈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유를 사서 자기를 쫓게”(9:4)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베멜렉은 ‘오브라에 있는 그 아비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인을 한 반석 위에서”(9:5) 죽인다. 그때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9:24)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세겜에 있는 기둥 상수리나무 아래서 아비멜렉으로 왕을 삼.(삿 9:6)에 았다. 그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은 “세겜에 있는 기둥 상수리나무 아래”는 여호수아가 마지막 고별사를 하고 언약을 맺었던 곳이다.(수 24:25~26). 세겜 사람들은 바로 그 역사적인 장소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은 것이다. 정통성이 없는 정권일수록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곳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2. 요담의 우화와 저주 아비멜렉의 형제 살해극에서 살아남은 한 사람이 요담이었다. 그는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소리를 높이 외쳐 그들에게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나를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를 들으시리라”(9:7)고 하였다. 이어서 그는 저 유명한 ‘나무 우화를 시작한다. 나무들이 그들의 왕을 모시기로 하고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였더니 그들이 모두 거절하였다고 말한다. 이것은 자격을 갖춘 기드온의 아들들이 왕이 되려는 의사가 없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가시나무에게 요청하였더니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9:15)고 했다는 것이다. 가시나무가 곧 아비멜렉을 의미한다 가시나무는 그늘이 없다. 그러므로 가시나무가 “내 그늘에 피하라”고 했다는 것은 아비멜렉의 말이 ‘거짓’임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 “불이 나와... 사를 것이니라”는 말은 아비멜렉의 말이 ‘위협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아비멜렉은 ‘거짓과 위협의 지도자’라는 것이다. 3. 세겜의 배신과 아비멜렉의 대학살 세월이 지나면서 세캠 사람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서 떠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삼 년에...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하여 아비멜렉을 엿보게”(9:22, 25)하였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불신하기 시작한것을 의미한다. 그때 “가알이 그 형제로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의뢰”(9:26)하였다. 이 가알이 아비멜렉과 틈이 벌어진 세겜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붙인다. 그런데 가알은 “에벳의 아들”(9:26)이다. 이는 곧 ‘종의 아들’이란 뜻이다. 요담은 그리심 산 위에서 아비멜렉을 ‘여종의 아들”(9:18)이라고 하였다. 즉‘종의 아들 가알’이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에게 도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 마디로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나 ‘종의 아들 가알’이나 그들을 번갈아 가면서 의뢰하는 세겜 사람들이나 다 똑같다는 뜻이다. 결국 전쟁이 일어나 가알과 그 형제들은 아비멜렉에게 쫓겨나고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인다.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필경은 취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세겜 망대의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당의 보장으로 들어갔더니…그 곳에 불을 놓으매 세캠 망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었으니”(9:42~49). 세겜 백성들이 아비멜렉의 공격을 피하여 마지막으로 피했던 ‘엘브릿 신당’이 바로 ‘바일브릿’ 신당이다. 그러데 이곳은 ‘신당-보장’ (temple -tower)이었다. ‘보장’이란 일종의 ‘요새에다. 그들이 그곳에 들어간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바알브릿이 그들을 보호 하리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그곳에서 아비멜렉에 의해 불로 살해 되었다. 그 신전에서 은을 꺼내 정치 자금까지 대주었던 바로 그 아비멜렉에 의해 바로 그 장소에서 살해 된 것이다: 1926년 독일 고고학자 젤린(Emst Sellin) 이 세겜 성을 발굴하다가 큰 화재의 흔적이 있는 ‘엘브릿 신당’을 발견하였다. 놀랍게도 거기서 함께 발견된 도기(pottery)는 그 집이 BC 1300년경에 건축되었고 BC 1150년경에 화재로 파괴되었음을 증거해 주었다. 4. 아비멜렉의 몰락 무력으로 세겜의 반란을 평정한 아비멜렉은 이어서 세겜과 동맹을 맺고 있던 데베스라는 작은 성읍마저 공격한다. 그러자 그 성읍 사람들도 성 안의 망대로 도망간다. 그리고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이에 아비멜렉은 망대의 문을 불사르려 한다. 그때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그의 머리 위에 던진다. 아비멜렉은 결국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져 죽는다. ▶ 최철수, 사사기 연구 아비멜렉 (Abimelech) : 뜻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다.’ 기드온이 세겜에 있는 그의 첩에게서 얻은 아들이 그의 이복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그는 스스로 높아져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세겜 사람과 함께 패망했던 불행한 사람이었다. (1) 혈연과 지연을 자극하며 여론을 자기에게로 이끄는 아비멜렉 같은 사람은 절대로 백성을 위하여 일할 정치인이 아니라 자기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꾼이라는 사실이다. (2) 백성이 정치인보다 더 현명해지지 않으면 자칫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의 술수에 넘어갔기에 결국 파멸에 이르렀다. (3) 정의와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연합은 반드시 깨어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아비멜렉과 세겜의 연합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야합이었다. (4) 폭력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형제를 죽이고 왕권을 차지한 아비멜렉은 그 자신도 결국 그렇게 허망하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검을 가진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마26:52)는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다시 확인하데 된다. (5) 공동체 내부의 갈등이 외부의 위협보다 더 큰 위기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아비멜렉 사건은 사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다른 사건들처럼 외부의 이민족이 침입하여 발생한 위기가 아니다. 그 일은 이스라엘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사사는 적과 싸워서 적을 이스라엘에서 쫓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평강을 살롬을 이스라엘 땅에 이루어낸 사람이 사사인데 이 아비벨렉은 적과 싸운 자가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 형제들과 맞서서 싸운 자이다. 사사의 계열 속에 들어서면서 이스라엘을 군림하고 이스라엘과 맞서 싸운 자가 바로 아비멜렉이다. 형제들과 싸운 자이다. 가족을 죽이고, 동족과 맞서 싸우고 하나님의 백성을 때려죽이고, 아비멜렉을 안티 사사(anti-judge)라 말한다. 반사사라, 사사가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했다는 것이다. 9. 평가 및 교훈 1) 아비멜렉은 하나님 통치를 무시한 채 스스로 자기를 높이기 위하여 음모와 살인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은 그도 배반을 당했고 맷돌에 맞아 머리가 깨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삿 9:5,54). 그는 심은 대로 거둔 악인이었다(갈6:7). 이처럼 하나님은 그 행한 대로 갚으시는 공평한 재판장이시다(삼하 3:39).혹시 나에게도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한 채 `내가 높아지려면 할 수 있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온갖 권모술수(權謀術數)를 자행하지는 않았는가? 2) 탐욕에 빠진 한 개인이 백성들 위에 군림하기까지는 먼저 아비멜렉의 탁월한 정치 능력도 있었으나, 그의 감언이설(甘言利說)에 휘말려 왕으로써 추대한 세겜인들의 우매함이 그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다분화 된 집단을 이루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격 있는 지도자 선택의 중요성을 교훈 할 뿐만 아니라 악한 자의 행동에 대한 동조, 혹은 무관심이 결국 자신까지도 파멸케 할 수 있음을 경고해 준다.
Posted on: Fri, 26 Sep 2014 22:35:5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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