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부지 내 바다 쪽의 - TopicsExpress

>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부지 내 바다 쪽의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물질이 잇달아 검출된 문제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22일, 오염수가 지하를 통해 바다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도쿄전력은 원전 항만 입구 부근에서는 방사성물질 수치가 매우 낮다면서 오염이 항만 내에 대부분 머물러 있을 것으로 봤다. 도쿄전력에 의하면 제1원전 부지 바다 쪽에서는 5월 24일 관측용 우물에서 채취한 물에서 법정기준치의 약 30배에 달하는 방사성스트론튬(1리터당 1천 베크렐=Bq)과 약 8배의 트리튬(1리터당 50만 베크렐)이 검출됐으며, 그후 주변 우물과 호안(護岸, 제방 보호 구조물)에 가까운 해수에서도 고농도 방사성물질 검출이 이어졌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10일에 “해양 확산이 발생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는 인식을 밝힌 바 있다.【교도통신】 47news.jp/korean/environment/2013/07/0707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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