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ness Preaching 성결설교 교회사적 입장에서 - TopicsExpress



          

Holiness Preaching 성결설교 교회사적 입장에서 성결설교의 역사를 요한 웨슬리나 감리교인 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웨슬리의 성결에 대한 해석에 차이가 있어도 성령 충만함으로 성결한 삶을 살수 있다고 한 설교자들이 있다. 2세기에 이레네우스(Irenaeus)는 그리스도인의 온전(Christian perfection)에 대하여 설교를 했고,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도 신자의 온전한 성결은 온전한 신앙에 따른다고 했으며 오리겐(Origen)이나 마카리우스(Macarius)의 이와 유사한 성결노트를 볼 수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수소(Suso), 메리스우인(Merswin), 버나드(Bernard) 등도 하나님을 보려면 마음이 정결한 자가 복을 받은 자라고 했다. 개혁자나 청교도들인 테일러(Jeremy Taylor), 박스터(Richard Baxter), 펠링(Edward Pelling), 윌리엄 로(William Law), 로마 가톨릭의 페레론(Cardinal Fenelon), 메담 규욘(Madame Guyon), 그리고 폭스(Geoge Fox)도 성결설교를 했다. 웨슬리는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체험중심으로 성결설교를 강단에서 시작했다. 믿음으로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심령이 평안해지고 완전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에 감리교인이 아닌 성결설교자들이 많았다. 휘니(Charles G. Finney), 마한(Asa Mahan), 모르세George Morse, 씨(I. M. See), 엎데그래프(David Updegraff), 크락(Dougan Clark), 엘(A. B. Earle), 미국 자유 감리교의 심프슨(Matthew Simpson), 테일러(William Taylor), 독립 감리교회의 하규(W. T. Hogue), 등이 있다. 1875-1925사이에 미국에서는 스미스(Joseph H. Smith)는 녹음테이프로, 로빈(Bud Robin)은 저술로, 모리슨(H. C. Morrison), 카라디네(Beverly Carradine), 췌드윅(Samuel Chadwick), 브랭글은 저술과 캠페인으로, 룻(C. W. Ruth), 브레세(P. F. Bresee), 셑 리이스(Seth C. Rees), 채프맨(J. B. Chapman)은 성결 운동을 했다. 근대에 스텐리 존스(E. Stanley Jones), 폴 리이스 (Paul S. Rees), 케이직 등에서 성결 설교를 하고 있다. 1850년대에 윌리엄 부스와 캐서린 부스가 제임스 코휘, 찰스 휘니, 팔머, 웨슬리의 저서와 집회에 참석하여 성결의 복을 받고 1861년 감리교 신파에서 성결설교를 하자 캐서린은 부모에게 “저는 성결 설교를 근래에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성결 교리를 뚜렷하게 알지 못했고,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도 분명하지 않았으나 이제 구체적으로 성결체험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쁨이 충만한 상태입니다.”라는 서신을 보내므로 이들 부부가 성결체험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867년 기독교 선교회의 신조에 성결신조가 빠졌으나 3년 후인 1870년 기독교 선교회 총회에서 온전한 성화에 관한 교리 조항이 추가되었다. "우리는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은 모든 신자의 특전이며 “저들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살전 5:23 )." 초기 구세군의 성결교사는 윌리엄과 캐서린 부스, 레일톤(George Scott Railton), 브람웰 부스(Breamwell Booth), 그리고 브랭글(Samuel L. Brengle)등이었다. 윌리엄 부스는 “온전한 구원”(full salvation)의 중요성에 관하여 "우리는 구원 받은 백성들입니다.... 구원을 받고, 구원을 간직하며, 그리고 후에 다른 사람을 구원하고, 우리 자신을 더욱 구원하는 마침내 이 땅에서의 온전한 구원(full salvation)은 마음속에서 천국을 이루고, 강 저편에서 마침내 온전한 구원을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본업(specialty)입니다. 가장 멀리 있는 최악인(the vilest and the worst)이라할지라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윌리엄 부스는 성결 교리를 1889년에 제도화하면서 "주님께 성결(Holiness to the Lord)은 우리에게 기본적인 진리입니다. 그것은 우리 교리의 맨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군기에 새겨두었습니다. 그것은 모양이나 형태가 아니지만 하나님이 온전히 거룩하게 할 수 있는지,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지에 대하여 항상 논의할 수 있게 합니다. 구세군은 주님께 성결을 끊임없이 지켜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죄짓는 것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자기 백성을 구원할 능력이 있음을 주장하며 선포하지 않는 사관은 어느 누구나 나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캐서린 부스 역시 "새로워지며, 성령의 능력에 의하여 올바르게 유지된 “온전한 마음”(perfect heart)의 경험을 성결"이라고 했다. 캐서린 부스는 성령강림절(Pentecost)과 구세군에서의 성령(the Holy Spirit)의 역사의 유사성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이 세례는 사도들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당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분량에 따라 여러분 모두를 예언자로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오셔서 그분으로 하여금 여러분에게 세례를 주도록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이 인간의 행위나 힘,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복종과 순종과 믿음의 문제라는 것을 영원히 기억하시겠습니까?"라고 했다. 캐서린 부스는 “열정과 온전한 구원”(Enthusiasm and Full Salvation)에 관하여 "구세군의 힘은 열정에 있지 않습니다. 구세군의 힘은 어떤 진리를 보는 관점에도 있지 않습니다. 진리에 대한 어떤 감정(feelings)에도 있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런데 구세군의 힘은 하나님께 진실하며, 철저하고, 순전하게 복종하는데 있습니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이것이 구세군의 비밀입니다. 우리들은 그 결과로 영광스러운 감정(feelings)을 가집니다. 그러나 감정은 종교가 아닙니다.... 감정은 성결이 아닙니다. 성결은 열정의 샘이며 근원입니다. 이 사실에서 많은 군중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오지 스콧트 레일톤(George Scott Railton)이 더 깊이 정의를 내린 온전한 성화의 교리는 "우리는 회개 이후에도 신의 은총에 의해 압도당하지 않는다면 신자의 마음에 실제적인 죄를 낳는 악에 대한 경향성과 쓴 뿌리가 아직 남아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악의 경향성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완전히 제거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모든 것으로부터 깨끗하고 그리고 온전히 성화된 마음은 온전히 성화함으로 성령의 열매만을 맺을 것입니다. 온전히 성화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흠 없이 보전되며 하나님 앞에 책망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브람웰 부스(Bramwell Booth)는 레일톤의 제안을 받아들여 창립자에게 구세군의 중심사상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집회의 명칭을 “성결회(Holiness Meeting)”라고 하자는 제안을 받아 들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1880년 성결의 교사인 브람웰 부스는 온전한 성화의 특징을 "1. 온전한 성화는 칭의에서 비롯된 뚜렷한 은혜의 상태요 2. 온전한 성화는 모든 내적 외적인 죄, 불신앙으로부터 해방되고, 교만, 분노, 세상사랑 등의 뿌리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3. 온전한 성화는 모든 은혜와 성령의 열매로 마음을 채우는 것. 사랑 안에서 온전해진 존재. 그릇이 커져 감에 따라 현재의 수용능력까지 가득 채워지고 채워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라고 했다. 윌리엄 부스가 완전구원을 선포하기 위해 성결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자 듣기 싫어하는 사람은 구세군을 떠나는 일도 발생했다. 그러나 초기 구세군 성결회에서 많은 능력이 일어나기도 했다. 스티번스(Stevens) 박사는 『감리교 역사(History of Methodism)』에서 웨슬레는 초기 감리교 설교자들에게 “모든 설교자들은 성결 설교(Holiness Preaching)를 끊임없이(constantly), 강력하게(strongly), 명백하게(explicitly)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완전(perfection)에 관한 설교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1766년 웨슬리는 메리워더(Merryweather)씨에게 『그리스도인의 완전(Christian Perfection)』을 강력하게 설교하지 않는 강단은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서한을 보냈고, 1769년 요한 프레처 목사 부인(Mrs. Rev. John Fletcher)에게 “프레처 목사가 믿음으로 지금 완전 구원(full salvation)을 받을 수 있다. 라는 설교를 부끄럽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사단은 완전 구원이라는 단어를 싫어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축복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믿음 약한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휘젓고 다니므로 완전 구원의 복음으로 끝없이 감동시켜야만 합니다.”라는 서한을 보냈다. 브랭글의 성결신학은 온전한 구원(Full Salvation)을 칭의(justification)와 성화(sanctification) 둘을 포함하는 역동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성결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목적이지 선택이 아니다. 브랭글은 위기와 과정으로서의 성결(Holiness as Crisis and Process)을 이해하여 성화는 은혜 안에서 일생동안 성장하는 과정이므로 신자의 삶에 계속되는 죄의 본성의 영향에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온전한 성화는 칭의 뒤따라 주어지는 순간적인 선물이다. 그러므로 위기는 온전한 성화의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온전한 성화에 깨끗케 함(위기)은 성숙(과정)과는 다르다. 온전한 성화 뒤에 따르는 은혜 안에서 성장은 보다 결정적인 순간들을 포함하고 있다. 온전한 성화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을 가져온다. 로마서 7:9-25는 개심한 크리스천의 몸부림으로 해석한다. 온전한 성화는 죄의 본성의 뿌리를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과 관계있다. 그러므로 구세군의 성결 메시지와 사명의 주요한 유산이며 구세군 성공의 비결이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과 성결케 하시는 성령과의 만남에 대한 믿음은 구세군의 가르침과 신앙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독특한 체험이다. 그것은 웨슬레의 가르침과 웨슬리적인 운동으로부터 이어받은 구세군의 매우 소중한 유산이다. 성결에 관한 제9교리와 제10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구원의 상태의 지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계속 가져야 함을 믿는다.”, “우리는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은 모든 신자의 특전이며 저들의 심령과 영혼과 육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신 오시는 날까지 완전하고 흠 없게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 성결설교를 하려는 구세군 사관은 적어도 웨슬레의 『기독자의 완전에 대한 해설(A Plain Account of Christian Perfection)』과 구세군 성결에 직접영향을 끼친 휘니(Charles Finny)의 『부흥회 강의안(Revivals of Religion or Lectures on revival)』, 코휘(James Caughey)의 『부흥 문집(Revival Miscellanies)』, 팔머(Phoebe Palmer)의 『완전 구원(Full Salvation: Its Doctrine and Duties)』,『성결의 길(The Way of Holiness)』, 성결의 복음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성결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을까? 온전히 정결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자신과 이웃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를 다룬『온전한 헌신(Entire Devotion)』그리고 창립자의 10장으로 된『정결한 마음(Purity of Heart: Letters to Salvation Army Officers,1890)』등의 서책을 정독한다면 성결강단은 푸른 초장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세군 교리와 학습안내서(Salvation Story Study Guide)』, 구세군 성결의 교사인 브랭글(Samuel Logan Brengle)의 『성결의 길(The Way of Holiness), 『성결의 생활(Helps to Holiness)』, 척 일(Chick Yuill)의 『그리스도인의 성결(We Need Saints; A Fresh Look At Christian Holiness)』등을 일독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성결의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 브렝글은 ‘사관이 성결의 체험을 잃는다면 성결회는 약화되고 구세군 병사들이 약화되면, 영문의 영적 생활은 시들어지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성결설교가 중요한 이유는 먼저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 매스컴의 사회면에서 매일같이 성결한 자를 찾고 있다. 그리고 성결 설교를 교회가 필요로 하고 있다. 리처드 S. 테일러(Richard S. Taylor)박사는 (1)교회를 보다 안정되게 하고 배교자를 감소된다. (2)기도회 및 각종 집회인수가 증가된다. (3)청지기 직분을 잘 감당하므로 재정이 증가된다. (4)친교와 조화의 분위가 조성된다. (5)잃은 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므로 부흥회, 선교회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6)청소년 헌신자들이 증가된다. (7)낮 예배 집회를 비롯하여 각종 부서 모임까지 집회인수가 균형일 이뤄진다. 라고 했다. 어리스터 스미스(Allister Smith) 참령 역시 “성결을 체험한 교인들이 구심점을 이룰 때 힘 있는 교회가 된다. 정결케 된 교인들이 교회의 일군이요, 전사요, 기도 용사요, 구령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무엇보다 정결한 마음으로 성도들을 성결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조오지 골터(George Coulter)박사도 (1)새롭게 열성적인 성도가 된다. (2)새롭게 인도자의 안내를 일괄적으로 따르게 된다. (3)새롭게 헌신적으로 봉사하게 된다. 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복음이 요청하고 있다.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성결복음은 복음이 요청하므로 성결 설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성결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벧전 1:14-16) (2)그리스도께서 성결을 원하신다.(히 7:25) (3)성령은 거룩하게 하신다.(롬 5:5, 롬 15:16, 살후 2:13, 벧전 1;2) (4)그리스도인은 성결의 생활을 해야 한다.(엡 1:4) (5)천국에 소망을 둔자들은 거룩해야 한다.(히 12:14) 설교자는 강단에서 이런 진리를 확실하게 선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성결의 가르침은 구원이 윤리적, 사회적인 결과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성결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변화된 삶과 태도를 요청하며 우리에게 제자직의 도리를 보여주는 값진 은혜로서 하나님의 은총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성결의 가르침은 죄에 대해서 승리를 말하고, 패배의 삶을 거절하기에 은총의 낙관론이다. 성결의 가르침이 단순한 가르침에서 개인적인 체험으로 나가게 될 때 우리들은 온전한 제자직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필 니드햄(Phil Needham)이 언급한바와 같이 ‘진정한 성결회는 하나님 곧 성결하신 분 안에 근을 두고 그의 백성이 그분과 같이 되기를 원하셔서 초대할 때 응하여 세상에서 그분과 같이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가?’ 에 관하여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이 물음에서 자신을 속이거나 도피할 여지가 없게 될 것이다. 나의 성결은 하나님의 성결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의 삶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어느 부분에 변화가 필요한지를 깨닫도록 하시고 성화시키는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마치 프레드릭 쿠츠(Frederick Coutts)대장이 ‘성결은 그리스도처럼 되기를 추구하고 주안에서 성장하며 내 안에 주님이 계시도록 하여 ’그리스도를 닮은 자‘들이 되는 것이다. 성결신앙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참된 형상을 회복하고 그 형상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도록해야 한다. 성결신앙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하여 보여주셨던 참된 인간성 회복이다. 성결의 초점은 우리의 영성을 회복시켜 성결의 길로 행군하여 그리스도의 삶에 이르도록 하는데 있다. 성결설교자는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세군의 표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거룩한 삶, 지역사회에서의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성결의 삶, 회복된 관계로서의 성숙한 삶을 살아가도록 개인의 영성생활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성결한 삶은 자연적으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악을 극복하는 길 만이 성결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타협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도록’(롬 12:21) 계속 싸워야 한다. 1. 성결 설교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성결 설교를 지나치게 하지 말라. 분기별로 하던지, 아니면 1개월에 1회 정도 하라."와 “당신이 강단에 설 때마다 성결 설교를 하라"이다. 그리고 청중들은 “우리 담임사관이 여러 가지 영적인 음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응답을 한다. 그러나 구세군 강단에서는 매주 성결 예배를 인도하도록 규정되어 있기에 일반적으로 주일 낮 예배 모임을 성결회라는 한다. 이 사례는 모두 성결을 너무 협의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성결 신학적인 뼈대만 다루기 때문에 은혜롭지 못하고 건조한 교리적 설교를 의미할지도 모른다. 경험에만 치중하는 권면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주로 성결을 제2의 체험으로만 제한한다면 어려운 문제점을 낳게 될 것이다. 성결이란 정상적으로 전진하는 생활이다. 날마다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면 후퇴하는 것이다. 천국을 향하거나 아니면 지옥으로 향하게 된다는 의미다. 전진이 멈추면 침체가 시작된다. 영적인 전진은 개인적인 유익을 가져온다. 우리가 주안에서 강건하여 짐에 따라 영력은 일층 강화되어지며 하늘나라를 위해 더욱 유용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 신약성서에는 3가지 양상의 구원에 대하여 언급되었다. 즉 초기 구원인 중생, 완전한 구원인 완전 성결, 그리고 종국적 구원인 영화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종국적 구원을 위한 준비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계속 가져야하기 때문에 성도를 향해 성결의 단으로 초청하여 성도의 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약교회에 붙여진 서간서의 내용 중에 3/4 이상이 성결의 단으로 초청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성결회에서 회중을 향하여 성결의 단으로 초청(Calling)하지 않는다면 고귀한 성결의 진리를 등한히 여기는 일이 될 것이다. 사관은 구세군 병사들이 성결의 위기를 극복하여 항상 정결한(Cleansing)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성별(헌신)을 유지시켜주어야(Continuation)하고, 믿음, 정결함, 순종을 지속시켜 주는 거룩한 사역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사관은 병사들이 재차 성령 충만함을 받도록(행 4:31),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엡 4:13)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 까지(갈 4:19) 성장하도록, 썩지 않는 면류관과 하나님의 영광을 받기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병사들이 빛 가운데를 계속 걸어가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랑(love)과 정결(purity)과 섬김(service)의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하는 사역 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밀레드 B. 와인쿱(Mildred B. Wynkoop), Th. D. (Professor, Philosophy and Religion, Travecca College)에 의하면 성결설교는 교훈적, 합리적, 심리적인 역설적인 방법론이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의 성서적 설교가 중요하다. 물론 성결설교는 도덕적 이슈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2. 성결설교의 기본적 요소들 ① 그리스도의 현존 ②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 도덕적으로 결려된 부분을 강하게 권면 ③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떠 높이는 일 ④ 분명하고, 정결하며, 예리하게 결단할 수 있도록 강조 ⑤ 성결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강조 ⑥ 사랑 가운데 신앙이 성장하도록 권면 3. 성결설교는 전 생애를 통하여 선포되어야 한다. ① 소홀이 여기면 청결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유산을 잃을 수 있다. 자만하지 말고 매년 신임 사관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 직임은 성령의 은사이므로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 서약을 기억해야 한다. 화법을 학습해야 한다. 태도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② 주께서 내안에서 쉬시지 않도록 주님께 매일 헌신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돕는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정결한 마음에서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배교자로 타락하는 길로 가는 길을 차단해야 한다(딤전 1:5-6). ③ 청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을 온전한 사랑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보존되도록 돕는데 있다.
Posted on: Thu, 26 Sep 2013 07:4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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