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학! 언젠가 남원관련한 책을 본적이 있었다. 아마 10여년 전의 이야긴지는 모르지만 남원에 대한 엄청난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화도나고 창피한 면도 있어서 동학관련 단체에 문의를 한적이 있다. 이 내용이 무엇이냐고.... 그래요 하면서 책을 보더니 나도 그책 가지고 있는데 하시면서 캐비넷에서 책을 꺼내셨다. 아마 그 책은 저자께서 보내주신건지, 동학관련한 상부단체에서 보내준건지는 모르지만, 남원에 대한 많은 양의 비판이 있었고, 이 책이 전국적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 사유를 들어보면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저자께서 남원에 내려왔는데, 지역의 문화 예술계의 큰 유지분들이 마중차 나오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남원동학에 대해서 ...아시냐는 질문에....... 답변이 너무나 기대에 못 미쳤는가 보다는 것이다. 해서 그분은 곧 바로 남원을 떠났다는 후문은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듯 하다. 여하튼 그 분께서는 독재시대에 국민들로 부터 큰 추앙를 받는 큰 거목중의 한분으로서 동학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시발점이라 할수 있기 때문에 동학에 갖는 의미는 클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당시 지역의 유지들이 생각하는 동학이나 남원동학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 남원동학은 동학이나 천도교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다. 동학에서 남원동학을 빼놓고는 동학이 있을 수 없다. 남원은 동학의 성지이자 동학의 이론이 정립된 지역이며. 시작한 곳이기 때문이다. 수운선생이 은적해 있다하여 은적암이라 불리었다 함은 모든게 기록과 사실이 입증되고 있음은 공공연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회의를하면서 너무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출처] ::: 남원포유 ::: - namwon4u/mw-builder/bbs/board.php?bo_table=B16&wr_id=3334
Posted on: Thu, 31 Oct 2013 04:34:14 +0000
Trending Topics
Recently Viewed Topics
© 2015